용인시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 역할을 할 '이동 공공주택지구', 이른바 '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' 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심의 통과로 '이동 공공주택지구' 지정은 내년 1월 고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토지이용계획 상 공원녹지 비율을 최대한 확보할 것을 조건으로 부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인시는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당초 2034년 준공 예정이었던 사업이 2031년쯤으로 2년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"조건부 통과 조건이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라는 것인 만큼 이 조건이 잘 이행되도록 시가 국토교통부, 한국토지주택공사(LH)와 긴밀히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일원 228만㎡ 규모에 16,000가구(36,800명)가 입주하는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신도시는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이동·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곳으로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산단 근로자 등이 생활하는 배후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22409191295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